(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샤이니 민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무한 알람'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년 차 샤이니 민호의 불꽃 트레이닝 현장이 그려진다.
샤이니 민호는 무대 위에서는 '불꽃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드라마, 연극 무대를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아이돌계 '스포츠 제왕'에 등극, 각종 스포츠를 섭렵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모닝 알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1분 간격으로 울리는 무한 알람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알람의 공격에 방어하며 힘겹게 일어난 민호는 "아침잠이 너무 많다"며 "최소 20개, 최대 40개 알람을 맞춘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자취 5년 차 '민호 하우스'가 공개된다. 그레이와 우드 톤의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민호는 "이 집이 내 첫 집"이라며 "'이것'을 보자마자 선택했다"고 밝힌다. 과연 그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민호는 일어난 지 10여분 만에 외출에 나선다.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운동 센터. 민호는 "라이프 모토가 '도전하자'다"라며 석 달 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훈련 2개월 만에 첫 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올랐다는 그는 다가오는 11월 경기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공개된 사진에는 불끈불끈 복근과 타오르는 불꽃 눈빛을 장착한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민호는 "참아내! 버텨!"를 외치는 '악마 코치'와 함께 훈련에 몰입한다.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 없는 거센 물살을 헤쳐 나가는 수영 훈련부터 '3단 고음'을 방불케 하는 '아이유 언덕'을 치고 올라가는 사이클 훈련까지, 멈출 줄 모르는 민호의 불꽃 질주가 감탄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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