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태스크 포스)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구에서 사업지원반·심사조사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반을 운영한다. 정부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5~50만원을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선제적으로 신한카드와 협약을 체결해 선불카드 10만장을 긴급 확보하는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다음 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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