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 24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었지"라며 "로하(팬덤명)도 보고 싶구먼, 많이 보고 싶겠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실감이 잘 안 나,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줘"라고 했다.
또한 차은우는 "나는 가서 더 발전해서 올 거야, 여러 가지 해보고 싶은 게 많아"라며 "그러니까 우울해하지 말자 우리, 앨범 영화 드라마 보다 보면 '오 은우 나왔네?' 할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개 다 내가 기막히게 준비해 놓았거든,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을 거야, 그리울 것 같아"라며 "아무튼 사랑해, 고맙고"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짧은 머리임에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28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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