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윤형빈이 연예계 주먹 서열을 꼽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형빈은 "내가 직접 운동하는 것을 본 기준"이라며 연예계 주먹 서열을 꼽았다.


윤형빈은 "5위는 김종국이다, 복싱을 잘한다"라 했으며 "4위는 줄리엔강이다, 힘도 강하고 운동도 잘하지만 스파링 전문이다, 스파링과 실제 경기는 다르다"라 말했다.

이어 "3위는 강호동"이라 했고, "2위는 마동석이다, 마동석은 실제로 복싱 선수를 준비했었다"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1위는 의외의 분일 수 있다, 김국진"이라며 "김국진은 상남자들이 인정하는 상남자"라고 했다. 이에 김국진은 장난스럽게 주먹을 휘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