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완료 발표회' 참석해 발표를 마친 MZ세대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완료 발표회'를 열고 5개월간의 연구성과와 정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정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1월 2기가 출범했다.


시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스마트시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기 연구모임은 4개 팀으로 나뉘어 △AI 로봇 주차 시스템 제안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시스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 예방 스마트 인솔(깔창)위치 서비스 제안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반 스마트 안전모 시스템 소개 등 국내외 벤치마킹과 정기 모임을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