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는다.
26일 처음 방송되는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곽튜브, 이은지는 중국 충칭에서 밥값 벌기에 나선다. 이들에게 첫 번째 극한 직업으로 고층 빌딩 청소가 주어진다.
특히 난색을 표하던 곽준빈이 제작진을 향한 배신감에 말문이 막힌다. 여행 전,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에서 하는 일만 아니면 괜찮다고 이야기했었던 것.
'밥값즈'는 높이 약 350m로 현재 완공된 충칭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의 스카이 브리지 청소에 도전한다. 높은 곳이 두려운 곽튜브 역시 용기를 내며 멤버들과 함께 스카이 브리지에 오른다고.
청소 구역에 따라 난이도가 나뉘는 가운데 작업반장 추성훈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난간 밖 구간 청소를 자처해 탄성을 자아낸다. 심지어 추성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난간 밖으로 직행하더니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인다. '강심장' 추성훈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또한 '밥값즈'는 시간 내에 일을 끝내지 못하면 시급이 깎이는 상황이 된다. 추성훈, 곽튜브, 이은지는 아찔한 높이를 견디고 제시간에 일을 마쳐 제대로 밥값을 벌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이날 오후 7시 50분 EBS, ENA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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