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326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0포인트(0.94%) 오른 3260.83에 거래된다. 장 중 최고 3269.40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799억원, 기관은 3773억원을 사들인다. 반면 개인은 8304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0%)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4.04% 오르며 7만3450원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09%) 오른 805.19를 나타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259억원을 홀로 순매수한다. 반면 외국인은 19억원, 기관은 66억원을 순매도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알테오젠(0.77%), 펩트론(3.18%), HLB(1.33%), 파마리서치(3.35%), 리가켐바이오(209%), 삼천당제약(8.01%)은 하락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55%), 에코프로(2.00%), 레인보우로보틱스(4.65%), 휴젤(0.45%)은 상승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20원 내린 1383.5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