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멜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멜론이 스페셜 공연 시리즈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을 개최한다.

6일 멜론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유료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및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팬밋업(FAN MEET-UP) 행사를 연달아 여는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은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멤버십 혜택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규 AI 기반 음악 큐레이션 'DJ 말랑이' 출시를 포함해 홈화면과 '포 유'(ForYou) 탭 개편으로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였다.

여기에 유료회원들을 위한 혜택까지 강화하는 차원으로 이번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을 진행한다.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은 '음악·공간·순간 온 멜론 -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이 성대하게 준비한 아티스트 단독공연 및 팬밋업이 서울 중구에 자리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1200석 규모)에서 10월 1일부터 11월초까지 연속해서 펼쳐진다.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마주하고 소통하며, 그동안 멜론에서 쌓아온 음악적 서사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현실이 되는 강렬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의 스페셜 공연은 멜론 누적 2300만 이용자들의 빅데이터로 검증된 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등 총 16팀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몰입도 높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스페셜 공연은 유료 예매이며, 멜론 멤버십 골드(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의 기회를, 여기에 더해 VIP(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 유료회원들은 50%의 할인 혜택까지 제공받는다. 각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추후 멜론 애플리케이션 내 '멜론혜택(구 멜론 라운지)' 메뉴와 예매가 진행되는 멜론티켓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오랫동안 멜론을 사랑해 주신 VIP 회원들을 포함 모든 유료회원 분들에게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멤버십 혜택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라며 "평소 음원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눈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하는 음악 팬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여 서비스 로열티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