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건강관리, 학업 지원, 심리상담, 자립 준비 등 청소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총 38명에게 3720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 2280만원 규모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