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장소인 안성객사는 고려시대 관청 건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객사이다. 고려 말 건축양식을 간직한 안성객사는 202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그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쉼플한 안성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달빛아래놀장 △달밤 버스킹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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