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명은 축구 전문가가 아닌 행정 전문가를 영입해 구단 운영의 재정 안정과 조직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이현 본부장은 다년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조직 운영, 재정 관리, 정책 기획 등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FC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 본부장은 "광주FC는 시민 모두의 구단이자 자랑"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 협력해 축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가로서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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