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문화' 유형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기관의 혁신적 도약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경콘진은 2023년 '다 등급'을 시작으로 2024년 '나 등급', 그리고 2025년 '가 등급'으로 2년 연속 상승했다.
2001년 설립한 경콘진은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술 융·복합 생태계 조성, 도민 문화 향유권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하는 연결점'이라는 과제를 새롭게 설정하고 경기도 콘텐츠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기여에 집중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국내 최초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운영, 혁신적 신규 사업 추진, 구성원 만족도·업무 효율 향상 등을 평가받았다. 이런 노력이 실제 사업 성과와 고객 만족도로 이어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연이은 등급 상승은 도내 창작자와 스타트업, 그리고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기관 전체가 한마음으로 달려온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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