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열리는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 안내.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가 오는 20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의(내) 일자리로 이어지는 내일'이란 의미의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대내외 청년정책 현황을 진단하는 민관협치 기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의 장이다. 지역청년 공감대 형성과 청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주제 발표는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가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를 주제로 발제한다. 군포시 청년들의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

주제 토론에서는 시민행복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 지역 내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지역경제 활력과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