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각 상인회 및 기관 대표자들(왼쪽부터 소진공 김상목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카카오 박혜선 ESG동반성장 이사, 쉬고거리상인회 한광석 회장, 남양주장현전통시장상인회 안계창 회장, 호평상인회 최영동 회장,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김문숙 센터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이 손을 잡았고 남양주시가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쉬고거리상점가, 호평상점가 등 3개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해 카카오 ESG 동반성장 이사, 소진공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적금융센터장, 시 지역경제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남양주시와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 유치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 상생·사회공헌 실천의 첫 걸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