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LX인터 임직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 마련 활동 등 환경 정화 작업을 했다. 이들은 수달 분포·동선 등을 확인하고 환경 보전 목적으로 무인 관찰 카메라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게시될 예정이다. LX인터 임직원은 이같은 생태계 보호·생물 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3년간 꾸준히 하고 있다.
이권철 사내봉사단장은 "지난해부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고 최근 모니터링 결과 어류·식물·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중랑천에 새 생명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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