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창원의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한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를 제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경상남도·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관광재단 등이 주관한다. 개막식에서는 인간과 AI의 공존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 혁신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남 디지털위크'는 26일까지 이어지며, 네이버·LG·구글 등과의 솔루션 매칭데이, 스타트업 IR 피칭대회, 유튜버 코코보라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와 AI 고민 상담, 캐리커처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