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무법인 변호사를 초빙해 최근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사항과 조합 운영 실태점검 시 지적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5월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곳을 지정했다. 이어 6월 법 개정으로 정비예정구역에서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지면서 시는 현재 24곳 중 14개 구역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
◇'2025 환경사랑보전 글·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
안양시는 오는 29일 만안,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20곳에서 '2025 환경사랑보전 글·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 562명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글과 그림을 출품했다. 분야별 전문가들 심사를 거쳐 총 93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아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18일에는 평촌중앙공원, 26일에는 삼덕공원에서 만안·동안구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품집을 발간해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배부해 현장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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