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이전해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한·중·일식, 세계 음식 코너 등을 운영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안성의 대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축산물 구이존을 먹거리 부스 인근에 신설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메인무대 뒤편에는 쌀, 배, 포도, 대추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판매 가격을 사전 협의 및 누리집에 공개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환경 축제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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