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운동 발원지'이자 '사랑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4일을 기념일로 선포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온 뜻깊은 행사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식전 행사 및 개막식(한미우호의 광장) △신천변 일원 천사마라톤(10km·5km, 참가비 4만 원·3만 원) △보행자육교~상패수변공원 가족 걷기대회(2km)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 '천사어울림한마당' △지역 봉사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천사기동봉사대 출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