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며 "시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종교단체·경제인연합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확대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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