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외교부는 리창 총리가 오는 9~11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정표 삼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긴밀히 해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 방북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중 이후에 결정됐다. 최 외무상은 지난달 2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 총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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