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시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열리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이음전주와 지역 청년단체인 볼드·블록 등 청년 문화인 총 30명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청년이음전주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의 참여자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청년 위너스 장기 콘테스트'와 '시공간을 넘는 청년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현장에서는 △AI 드로잉·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푸드·뷰티 팝업스토어 △예술작품 전시 및 토크콘서트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