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의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 확충과 기후·재해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실업1·2리, 신계리 일원 총 138ha 규모로 선정됐다.
군은 2026년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용수원 개발, 저수조 및 송급수관 설치, 경작로 정비 등 용수 이용시설 확충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원 확보와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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