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대본항 방파제·물양장·선양장 정비 △도로 및 안전관리시설 개선 △공동작업장 신축 △연동항 관광체험거점 조성 △빈집정비 △마을경관개선 등이며, 총사업비는 103억원으로, 이 중 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자부담 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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