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라인그룹에 따르면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 양주시 회정동 785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회천신도시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덕정역이 자리잡고 있다. 두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 중으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 서울역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덕정역에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덕정역이 가깝고 회천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망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도로망의 경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양주고속도로도 2030년 개통 예정이다.
회천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수도권 내 주요 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회천신도시는 여전히 1400만원 안팎 수준이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회천새봄초도 도보 2분 거리에 2026년 9월 개교한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다.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은행·병원·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앞의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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