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용인시는 1억8100만 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달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연장 35m, 폭 6m)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
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차양막)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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