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공사 현장 레미콘 타설 작업 중 2층이 붕괴되면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작업자를 구조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도서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상무 소각장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일환이며 시공사 법정관리 등 잇따른 공사 지연과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