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산은 회장은 "2025년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환경에서도 산은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라면서 "2026년에 대한민국 경제와 산은의 진짜 성장을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산은 본연의 역할인 산업과 기업 육성에 힘쓸 것을 당부하며 국민성장펀드와의 협업을 통한 첨단전략산업 지원 효과 극대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 강화 외에도 전통 주력산업의 사업구조 재편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지속적 수익 창출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산은의 수익성은 정책금융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는 데 필요한 기초체력"이라면서 "투자자산 확충 등 자산·부채 리밸런싱 등을 통해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투자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도 주문했다.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의사결정에 임하는 한편, 내·외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역량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진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이라는 우리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에는 단기간의 성과보다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희망과 도약의 새해에는 서로를 믿고 협력해서 산업은행의 역사를 다시 한번 힘차게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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