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출시하는 모바일·PC·콘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사진=넷마블
신한투자증권은 15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신작 출시 지연에 따라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조정했지만, 올해 멀티 플랫폼 역량을 증명하며 주가수익비율이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4분기 영업수익은 7502억원, 영업이익은 101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05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형 기대작 '일곱개의대죄:오리진'과 '몬길:스타다이브'의 출시가 지연되었지만 기존작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강 연구원은 "'뱀피르'와 '세븐나이츠리버스'가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지속성을 보였다"며 "레이븐2, 세븐나이츠리버스, RF온라인의 지역 확장도 신작 부재 시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비용 관련해서는 "흥행작 개발팀 성과급 지급과 기존작 업데이트 마케팅으로 소폭 증가하지만 인력 유지, 마케팅 효율화, 자체결제시스템 확대로 통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망과 관련해서는 "7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하며 외형과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1월28일 출시 예정인 일곱개의대죄:오리진에 대해 강 연구원은 "일매출 10억원 이상의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며, PC/콘솔/모바일 전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만큼 흥행시 멀티 플랫폼 역량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외에도 몬길, 이블베인 등 올해 신작들로 PC/콘솔 플랫폼 노출이 커짐에 따라 모바일 전문 개발사에서 종합 게임사로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