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14.5원 하락한 1706.3원이다. 경유 가격은 ℓ당 18.1원 내린 1601.7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해 12월 둘째주부터 6주 연속 하락 중이다.
상표별로 휘발유 판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ℓ당 1685.1원을 기록한 알뜰주유소이며 SK에너지는 ℓ당 1714.7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기준으로는 자가상표의 평균 가격이 ℓ당 1575.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가 ℓ당 1611.0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평균 1762.6원으로 일주일 전 대비 16.9원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보단 56.3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19.8원 하락한 1667.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8.5원 낮은 수준이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번주 배럴당 60.0달러로 전주대비 3.0달러 올랐다. 미국의 이란 시위 관련 군사 개입 조짐으로 인한 지정학 리스크 확대 등으로 주초 상승했으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장 완화 발언으로 진정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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