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영화 '관상' 기자간담회와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김혜수는 '영화속 의상인 시스루 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화려함과 동시에 시대를 보여주고 영화와 걸맞는 톤의 의상과원색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은유가 있는 느낌의 한복을 입어 즐거웠다"고 대답했다.
한편 '관상'은 위태로운 조선시대에 얼굴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사진=서국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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