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스미싱’

연말연시 등의 분위기를 틈타 새해 인사 스미싱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연말연시와 맞물려 ‘새해 인사·연말정산·새해 선물·대학 입학금’ 등을 악용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민원24, 택배 등 생활 밀착형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스미싱 문자는 법원이나 검·경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과 택배 사칭, 지인 사칭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용자들이 스미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

만약 악성앱이 설치됐을 경우에는 모바일 백신을 이용하거나 직접 삭제를 통해 악성앱을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