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 씨, 딸 서흔 양이 첫 등장했다.
지난 5월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9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생후 100일이 조금 넘은 딸 서흔이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딸 미모가 장난이 아닐거라고들 하신다. 그래서 사진을 보여주면 예쁘다는 말은 잘 못하시는 것 같더라. 서흔이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충족을 못 시키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오지호는 "예쁜건 아니지만 볼매다. 볼수록 매력이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 씨도 함께 출연했다. 그는 출산한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이후 오지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벌 사위'라는 말이 또다시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오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장모님께서 의류사업을 하시고 있다. 그런 것 때문에 재벌 사위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그렇게까지는 아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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