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원여고 2학년 권다해 학생(뒷줄 중앙)이 최종 ‘교복왕’으로 선정됐다.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이 공식 페이스북에서 바른 교복 문화 확립을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복왕을 찾아라’ 이벤트 결과 총 123명의 응모자 중 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 2학년 권다해 양이 최종 ‘교복왕’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학생복의 2016년 ‘최고를 찾아라’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는 2라운드에 걸쳐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과 학교명, 이름을 사진 댓글로 달면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전체 응모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TOP5가 선정됐으며, 진정한 교복왕을 가리기 위한 2라운드에서는 투표자 3787명 중 1539명의 지지를 얻은 덕원여고 권다해 양이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교복왕으로 선정된 권다해 양에게는 방탄소년단 사인CD와 해당 학급 친구들을 위한 던킨도너츠가 제공됐다. 이벤트 결과는 스마트학생복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