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뉴스1DB
5일 오후 3시를 넘으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한남IC 하행구간은 7시간, 상행구간은 8시간4분이 소요되는 중이다.
남해고속도로 구포IC-서순천IC 하행구간은 2시간54분, 상행구간이 3시간32분,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JC-논산JC 하행구간은 2시간17분, 상행구간이 2시간39분,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일IC-양양JC 하행구간은 3시간41분, 상행구간이 2시간52분,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죽림JC 하행구간은 5시간15분, 상행구간이 7시간49분이 소요된다.
고속도로 대부분은 평균속도 60~70km/h 이하로 서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전부터 귀경길에 오르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며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인 점을 감안하면 밤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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