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과 신혼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외 정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현빈이 매매한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빌라의 '신혼집설'을 부인했다.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배우 현빈이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신축 빌라를 구입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손예진과의 '신혼집설'을 부인했다.

30일 한 매체는 현빈이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70평대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했다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빌라가 현빈-손예진 커플의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과 신혼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외 정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신혼집설'을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이 매입한 빌라는 한 세대가 한 층 전체를 다 쓰는 펜트하우스다. 전용면적 242.45㎡(약 73평)로 매매가는 48억원이다. 매매 계약은 지난해 6월 이뤄졌고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된 것은 이달 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