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와이드크릭자산운용 백승훈 전무,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피타자산운용 박기훈 대표, 두나미스자산운용 김대욱 대표./사진=금융투자협회
두나미스자산운용, 와이드크릭자산운용, 원자산운용, 피타자산운용 등 4곳이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두나미스자산운용은 2019년 주식회사 두나미스투자자문으로 시작해 지난 5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비상장 투자 ▲신규상장·블록 딜 등 캐피탈 마켓 거래 ▲방향성 롱·숏 ▲전환사채 차액거래 ▲흡수합병·매수청구권 차액거래 ▲이벤트 드리븐 전략 등을 구사하고 있다.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구사하는 주식 전문 운용인력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추구한다.
와이드크릭자산운용은 한국자산신탁과 하나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을 거친 김정훈 대표가 이끌고 있다. 와이드크릭자산운용은 해당 분야 평균 업력 약 1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검증된 투자‧운용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신탁회사, 자산운용사, 리츠 자산관리회사, 증권사, 연기금 등 업계 최상위 기업들에서 경력을 쌓은 운용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개발사업(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임대주택 등)과 해외 우량 자산을 타겟으로 한다.
원자산운용은 가울투자자문, 하나금융투자, KGI 아시아 등을 거친 이기형 대표가 지휘하고 있다. 통합 포트폴리오 투자플랫폼으로 5개의 다른 자산군(채권, 해외주식, 국내주식, 선물, 대체투자)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안정적인 상품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다. 원자산운용의 강점은 국내외 우수한 전문인력들을 발굴하고 연계해 창의적인 투자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다.
피타자산운용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김우섭 대표과 박기훈 대표가 이끌고 있는 운용사다. 2018년 7월 피타파트너스로 출발해 2019년 5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심플, 스마일, 스마트'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자산과 전략의 결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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