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훈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처
최대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에서 정명석(강기영 분)의 동기이자 라이벌인 장승준 역으로 첫 등장했다. 장승준은 정명석과 우영우를 대신해 형제 폭행 사건 변호를 맡았다.
이후 6화에서 장승준은 정명석 일행이 한바다 로펌 고객으로 모시려 작업하던 '정의로운 의사들의 모임'에 가입한 의사를 증인으로 부른 후 몰아세우자 정명석에게 분노했다. 짧은 등장임에도 큰 존재감을 남긴 장승준은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장승준과 정명석의 대화 장면에 시청자는 "둘이 대화만 나눠도 재밌음" "둘 다 연기천재들이라 더 웃겨" "한바다를 로펌이 아니라 개콘으로 만드는 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대훈이 특별 출연을 했다는 사실에는 "특별출연이라고? 존재감 엄청난데" "얄밉게 연기 잘 한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남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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