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최근 다른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짐작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7월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한산: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보검. /사진=뉴스1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회 옮긴 것 같은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누리꾼의 박보검 목격담이 담겼다.
누리꾼은 "지난 주일 온누리(교회) 7시 예배에 참석한 박보검"이라며 "저 익숙한 의자라니. 휴가 중에 온 것인가? 신기하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쓴 박보검이 교회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 예배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박보검이 해군 복무 시절 휴가 나왔을 때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누리꾼은 "아무튼 우리 교회 와서 반가워 보검아. 이왕이면 등록하고 오래오래 다니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박보검의 목격담이 알려졌다. 누리꾼은 "제대하고 나서 지난 8월에도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목격담을 봤다" "친구가 교회에서 본다고 말해줬다" "요즘 다른 교회 나온다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등 박보검의 목격담을 전했다.
박보검은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알려졌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다닌 모 교회를 두고 일부 교계에서는 이른바 '이단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은 과거 "이단·신천지가 아니다"라며 "내가 믿고 있는 교회는 평범한 교회"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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