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무비자여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일본 여행 수요 증가세에 따라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노선을 오는 14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30일부터 매일 2회, 인천-오사카 노선은 11월4일부터 매일 2회, 11월20일부터 매일 3회 운항한다.
인천-도쿄 노선은 11월11일부터 매일 2회, 12월1일부터 매일 3회 운항으로 항공편을 늘릴 계획이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11월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오사카, 도쿄 노선은 증편과 동시에 347석 규모의 A330-300기종을 투입해 공급석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공항에서도 일본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11월11일부터 대구-후쿠오카 노선, 같은달 14일부터 대구-도쿄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을 기념한 행사도 이달 1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실시된다.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란에 'GOJAPAN'을 입력하면 5% 즉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며 일본 6개 노선의 특가 운임도 제공한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후쿠오카 9만6200원~ ▲인천-오사카 10만6200원~ ▲인천-도쿄 10만7300원~ ▲인천-삿포로 19만7300원~ ▲대구-후쿠오카 9만1200원~ ▲대구-도쿄 12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023년 내년 3월25일까지며 행사 노선 한정으로 추후 예약 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이밖에 10월 한 달 동안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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