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등에 한 타투를 두고 진위여부가 일자 해명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등타투를 하고 나와 매력을 발산한 배우 문가영. /사진=뉴스1
지난 20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에는 '등에 타투? 스티커? 문가영 인스타 모든 사진에 등장하는 OO 아이템까지'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10가지 아이템'을 소개하던 문가영은 "보여드리기 약간 이상할 수 있다"면서 웃어 보였다. 이어 "옆에 자료 화면으로 띄워주실 거다. 오늘 등 사진을 찍었다. 제 타투가 있는데 과연 스티커인지, 정말 한 건지 토론이 이뤄졌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가영은 "실제로 한 타투고 되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제 태몽으로 엄마가 보석이 엄청 많은 시조새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더라"며 "시조새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하게 된 타투"라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이 자리를 빌려서 설명하게 돼 기쁘다"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문가영은 지난해 열린 '2021 AAA 시상식'에 출연하며 등이 파인 순백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때 그의 등에 새 모양 타투가 새겨진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타투의 진위를 두고 논쟁이 일었다.
문가영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출연한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