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준예산 사태가 마무리 됐다. 사진은 신상진 성남시장. / 사진=성남시
성남시 준예산 사태가 일단락됐다.
14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며 전날 임시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올 들어 13일 동안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우려됐지만 이날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올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안 3조4405억원의 60%인 2조643억원을 조기에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