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밖의 이야기(유노책주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지식과 이해를 향한 갈망은 인간의 발전과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알면서도 "왜?"라고 되묻지 않은 과학의 이면부터 미처 모르고 있던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총 22가지 기상천외한 지식을 알려 준다.
세계적인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가장 위대한 업적은 '왜'라는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고 말했다. 영국의 시인 사무엘 존슨은 "호기심은 활발한 지식인이 죽을 때까지도 변함없이 갖는 성격적 특성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호기심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말한다.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인류는 이 호기심으로 시작해 수많은 지식을 찾고, 발견하고, 만들고, 연구해 가며 세상을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과학, 의학, 문화, 종교, 역사, 예술, 기업, 인터넷, 음식, 인물 등 총 10가지 분야의 톡톡 튀는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누구나 아는 유명인의 상상도 못한 반전 스토리를 가득하다. △링컨은 사실 평등주의자가 아니었다? △동물들의 상상을 초월한 짝짓기 방법 △채식으로 지구를 살린다는 착각 등 다양한 이야기가 풍부하다.
‘잡학다식하다’라는 말은 여러 방면에 걸친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는 뜻이다. 미처 몰랐던,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심지어 모르는 것조차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상식 밖의 이야기/ 막시 라부쉬 글/ 성세희 옮김/ 유노책주/ 1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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