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교체를 지원한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 화서면 외 3개면에 대하여 훼손되거나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4700여 개소에 대해 무상 교체를 진행해왔다.
상주시는 각 읍·면지역에 대해선 앞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용덕 상주시 행복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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