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10기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일까지 60명을 시정모니터로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김한득 영주시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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