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일요일)은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 덥겠다./사진=뉴스1
5일 월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더울 예정이다.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려 우산을 챙겨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내다봤다.

오늘 오후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5㎜ 내외 소나기가 내린다. 제주도는 남쪽의 저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며 밤부터는 5~10㎜ 내외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린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분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며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