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인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 다음달 4일은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0~18도, 최고기온 22~25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다소 낮겠다.
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23도로 예보된 서울의 기온은 한 주 전인 지난 28일(아침 19도, 낮 26도)과 비교하면 3~4도 기온이 내려간다.
다음달 5일까지 예상 아침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다.
다음달 6일부터 주말까지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1~3도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7~15도, 낮 기온은 19~23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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