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30일 농업회사법인 효진팜(신안군 소재)에서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현판식을 가졌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30일 농업회사법인 효진팜(신안군 소재)에서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은 전국의 농협은행 거래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농식품기업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농업회사법인 효진팜은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 전국 9곳의 수상기업 중 광주·전남북 소재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전남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전남 농업·농촌과 우수 농식품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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