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지난 17일 토요일 9만117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62만676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50만 관객을 동원한지 하루만의 기록으로, 다큐 영화가 6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7년 ‘노무현입니다’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18일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건국전쟁 상영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4.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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