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사진= 브리온 컴퍼니
지난해 이 대회는 나흘 동안 약 2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KPGA 투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열린다. 144명의 선수가 우승싸움에 나선다.
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도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임성재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방어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지난해 최종 라운드를 공동 4위로 출발했지만 5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했다.
이외에 박상현, 이준석, 조우영, 장유빈 등 KPGA 투어 간판 선수들도 출전한다.
우리금융은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개장한다.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선수들도 굿윌스토어의 취지에 맞춰 애장품을 기부한다.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근대5종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애장품 기부 행렬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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